인스타스트 동성로 카페 접속 - 재방문,,ㅎ x 한번 가보기 좋아요..ㅎ 한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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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녹이기/음식

인스타스트 동성로 카페 접속 - 재방문,,ㅎ x 한번 가보기 좋아요..ㅎ 한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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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에서 카페 어디갈까 하고 보다가 최근에 생긴 접속카페를 갈라고 했다. 주말에 갔더니

사람들이 줄서 있길래 나는 재빨리 포기했다. 일단 춥기도 하고 나는 음식은 줄서도 카페는 줄서고 싶지않은 심정이기에

나는 평일에 갔다. 2시에 오픈이라길래 얼른 맞춰서 갔다 내가 들어간 시간이 2시 5분이 였는데 언니랑 내가 들어가자마자

자리가 꽉찼다 . 다행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평일. 이 낮에 .이런 인스타 힙스터들 사이에 내가. 그나마 낀게 참 웃기면서도 이 낮에  어떻게 알고 온건지 다들 거의 20대 초중반 여자분들 그리고 10대후반 여자분들이 있었다.

요즘 시대 밈을 잘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포스터를 보고 더더욱 가고 싶어졌다.

카페는 인테리어 서부터 컨셉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신난 우린 인테리어만 봐도 웃겨서 신났다.

메뉴 하나하나 사장님이 컨셉 정말 제대로 잡으셨노 하면서 웃다가 다른사람들이 받는 음료를 보내면서 기대 만발이였다

음료에 온갖장식에 나도 저걸 시킬걸이라는 후회가 들정도로 보는 재미가 넘쳤다. 

특히 0칼로리 아이스티가 대박적으로 너무 화려하고 이뻐보였다.

음료를 시키자 마자 이걸 주셨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나는 율무라떼를 시켰다.

주문을 시키고 이야기를 하다 30분..그러다 한시간이 지났다.

이제야 뭔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고 이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 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카페를 쳐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보니 카페에 화장실이 깨끗해요..? 인테리어가 멋져요..? 이딴거 밖에 없고 어떤사람의 비평이 

날 가슴뛰게 했다. 음료가 맛없고 다들 어리신분들같은데 웅애웅.. 

그 문구를 볼 쯤 음료가 나왔고 커피를 마시면서 그말에 깊이 공감했다. 율무는 너무 내기준 크림이 한가득 달았고 커피는 

그냥 어디 시중에서 볼수있는 맛이였다. 그러면서 문득 생각해보니 카페인데 커피머신기 소리가 하나도 안났다.. 내자리는 주방? 음료제조하는 공간이 보이는 곳이였는데 사장님과 알바분?이 장식에 열심히 치중하는 모습만 보였고 또 이게 아마 연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정형화된게 없어서 그런지 그날 기분에 따라 음료를 제조 하는 것처럼 우왕좌왕하는 것 같았다.

그때 쿠팡 택배가 들어와서 놓고 택배를 놓고 갔는데. 저기에 다 원재료들이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에 왠지 아메리카노가 있을 것같고 0칼로리라는 원액도 저기에 있어서 물만 넣고 장식만 한바가지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그와동시에 다 주고객층이 십대후반과 이십대초를 겨냥을 잘 했다. 그런데 맛은 솔직히 엄청 맛있지는 않다. 결국 타켓층 잘 설정한 탓에 이카페는 유지는 되겠구나 이생각은 했다. 그러나 어린 친구들의 돈이 이런곳에 소비가 되는 구나.. 이런느낌이 들어 좀 짠하다 해야하나. 어쩜 맛보단 감성을 사는 시대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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