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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대게를 좋아하고 사랑해서 우린 또 갔다.
저번에 갔을 때도 좋아하던 그모습이 아른거려 갔다.
나는 사실 갑각류를 좋아하진 않아서 가진 않는데 언니는 엄청 좋아하는 편
나름 주창장 자리도 있다. 근데 늘 보면 수성구라 그런지 외제차 투성이 ㅎㅎㅋㅋ
엘베 타고 들어오면 입구에는 게 수족관이 있고 그냥 테이블 몇개가 있고 룸이 있다. 룸같은 경우 미리 예약해야 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 보면 거의 약간 어르신들 가족생신자리로 많이 약속 잡는 느낌이였다.
언니는 그냥 대게를 좋아하기에 우리는 대게 시세가로 먹었다. 스페셜과 대게랑 차이는 대게양의 차이면서 스폐셜은 다른음식도 여러개로 나오고 대게는 말그대로 대게가 메인이다 언니는 대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우린 대게시세로 먹었다.
회나 초밥 빼곤 다 리필 가능하다는데 이거 먹으면서 기다리는데 배가 고파서 빨리먹다가 나는 배가 벌써 차버렸다 ㅠㅋㅋㅋ
대게 볶음밥 추가해서 먹었다. 2000원 ㅠ 추워서 그런지 4월에 먹었을 땐 뜨근했는데 먹다보니 날씨탓인지 대게가 금방식었다 다음에는 하나씩 먹고 쪄줄수 있는 지 물어봐야겠다 이렇게 비싸게 먹었는데 ㅠ
이날 우린 삼십정도 나왔다 ㅠ 밥포함 ㅠ
그래도 맛있어서 특별한 날에는 오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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